[내돈내산]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2년 가까이 사용해오면서 맛과 사용성 모두 만족하는 최애 커피메이커 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밀리타 아로마보이 가격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는 밀리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49,000원 입니다. 택배비는 3,000원 추가되어 총 결제 금액은 52,900원 입니다. 네이버 쇼핑과 쿠팡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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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 아로마보이 제품 설명

구성품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의 구성품은 아로마보이 본체, 서버(유리), 드리퍼(플라스틱), 뚜껑(플라스틱) 이렇게 4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선의 길이는 약 1m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주방 싱크대 벽면에 콘센트가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짧은 선이 정리하기도 쉽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구성품 설명

디자인

밀리타 아로마보이는 1979년에 출시되어 유럽에서 40여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 셀러 제품이라고 합니다. 70년데 커피메이커 레트로 스타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커피머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로마보이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든지 비치하기 좋고 인테리어 요소로도 아주 뛰어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본체의 은색판 위에 서버와 드리퍼를 올려주면 기본 세팅은 끝입니다. 간결한 구성과 더불어 사용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본체 아래 부분에 있는 스위치만 켜면 은색판이 데워지면서 약 40분간 서버가 데워집니다. 40분 뒤에는 자동으로 off되어 혹시라도 깜빡하여 스우치를 내리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기본 세팅 설명

물탱크 용량

350ml 용량의 투명한 물탱크는 숫자로 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어 물 조절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물탱크 설명

드리퍼

플라스틱 드리퍼는 가운데 추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밀리타 여과지 사이즈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아로마 보이에 사용되는 여과지는 ‘100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드리퍼 설명

밀리타 아로마보이 사용 방법

원두 준비하기

홀빈 상태의 원두가 있다면 알맞은 분쇄도로 갈아서 원두를 준비합니다.

원두 사진

물탱크 채우기

먼저 유리 서버에 물을 담아 원하는 양만큼 물탱크를 채워줍니다. 이때 물탱크 뚜껑은 꼭 닫아주세요. 커피 추출이 다 끝나면 압력에 의해서 추출구에 스팀이 세어 나오는데 그때 드리퍼에 있던 원두가루가 스팀 압력에 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뚜껑을 덮어주면 원두가루가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리퍼에 원두 채우기

여과지를 접어서 드리퍼에 끼워주고 알맞게 분쇄한 원두를 여과지에 채워줍니다. 만약 여과지를 린싱 하고 싶다면 원두를 담기 전에 뜨거운 물로 여과지를 적셔주신 다음에 원두를 부어주세요.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에는 린싱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원두 준비 설명

커피 추출 하기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그대로 본체에 넣어주면 모든 준비는 끝입니다. 본체 아래의 스위치를 눌러 on 상태가 되면 물이 데워지면서 추출이 시작됩니다. 아로마보이 커피 추출 방식은 점드립과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커피메이커 특성상 뜸들이는 시간이 따로 없고 추출되는 시간도 일정합니다. 만약 뜸들이기를 하고 싶다면 처음 한두번 추출이 이루어진다음에 전원을 끄고 뜸들이기를 한다음 다시 전원을 켜주시면 됩니다. 너무나 귀찮은 과정이기 때문에 저는 뜸들이기는 과감히 포기합니다. 그래도 맛은 아주 뛰어나거든요.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추출 사진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후기

약 7-10분 정도면 맛있는 커피 추출이 완료됩니다. 아로마보이 구입 전 많은 후기들을 살펴 보았는데 대부분 생각보다 커피맛이 괜찮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핸드드립을 즐겨하는 제가 먹어보아도 아로마보이 커피맛이 핸드드립에 뒤지지 않더라구요.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 방법도 간편하고 추출 후에 용기 세척도 간단하면서 맛도 핸드드립과 거의 흡사한 맛을 낸다는 점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2년간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를 사용하면서 핸드드립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거의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로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면 맛있는 커피와 함께 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 나만의 레시피

제가 주로 사용하는 커피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브라질, 콜롬비아, 콰테말라가 33%씩 블렌딩 되어 있는 원두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라인더는 ‘바라짜 엔코’ 22단계로 원두를 갈아줍니다. 핸드드립보다 아주 살짝 곱게 갈아주는 정도 입니다. 물의 양과 원두의 양은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 커피의 경우 다르게 설정합니다.

따뜻한 커피는 물양을 max로 채워주고 원두는 15g을 사용합니다. 아이스 커피는 물양을 2에 맞추고 원두는 20g을 사용합니다. 아이스 커피를 조금 더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서버에 담긴채로 시원한 물로 식혀준 다음에 얼음을 채워줍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커피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커피가 연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라인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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