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정리-강하고 담대하라(수 1:1-11)

여호수아 1장은 모세가 가나안 땅을 앞에서 죽은 후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이 섬기던 지도자가 죽고 자신이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 이 상황속에서 여호수아가 어떻게 지도자로 세워지는지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설교정리-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1-11)

모세와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모세의 부관이었고, 이제는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모세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으로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강한 리더십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모세가 죽은 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그의 후계자로 세우셨고,  여호수아는 40년의 광야의 시간을 마감하며 마지막으로 가나안땅 정복이라는 사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한 여호수아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선배 지도자였던 모세만큼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두려움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지금 여호수아는 제2의 모세가 되어야만 하는 그런 부담감과 두려움 앞에 서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다가오셨고,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시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 1:3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이 말씀에서 “주었노니”라는 말을 주목해보면, 아직 밟지도 않은 땅이기 때문에 앞으로 줄 것이다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러울텐데, 하나님은 이미 너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싸움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여호수아에게는 얼마나 든든하고 확실한 말씀이었겠습니까. 그동안 모세와 함께 있으면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왔는데, 그 하나님께서 이제 자기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이고, 결코 그에게서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길

하나님은 그것을 여러번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또한 그가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도 말씀해 주십니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기에서 말하는 율법책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오직 다른것을 고민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여호수아가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기름부으셔서 지도자로 세우셨고, 힘을 내도록 용기와 격려를 주셨고, 이제 그가 위대한 지도자가 되도록 구체적인 길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 여호수아에게 남은 일은, 자기 스스로 어떻게 좋은 지도자가 될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일인 것입니다.


용기를 얻은 여호수아

이 사실을 깨달은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아!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내가 스스로 할려고 했기 때문에 두려웠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고, 나는 하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구나!’. 여호수아는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이런 확신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여호수아 1장 11절을 보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여호수아 1: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하나님께 격려를 받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이제 어떻게 하면 승리하게 될 것인지 알게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나아가서 담대히 선포하는 것입니다. 

“양식을 준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땅을 차지하러 나가자!”

이후 여호수아는 대부분의 전쟁에서 승리했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수아의 말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결론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내힘으로 할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고, 나는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우리에게 그런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호수아를 찾아오셨던 그 하나님께서, 정말로 여러분에게도 찾아오심을 믿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나의 말을 늘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면, 언제나 형통할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믿기지 않는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여호수아와 같이 계속해서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체험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여호수아와 같은 은혜와 승리의 삶이 있기를 바라며, 언제나 우리를 찾아오셔서 힘주시고 선한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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