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정리] 히스기야,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왕하 18:3-8)

히스기야,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라는 제목의 설교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히스기야는 남유다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은혜를 받은 왕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히스기야를 통해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설교 정리] 히스기야,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왕하 18:3-8)

시대적 상황

오늘 우리가 만나볼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왕위에 오를 때부터 남유다는 급박한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외적으로는 앗수르라는 나라가 등장하여 전쟁을 일으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고 있었고, 북이스라엘도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 상태였습니다. 남유다 역시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또한 내적으로는 우상숭배가 행해지고 있었고,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은 우상을 위한 전으로 개조되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히스기야 왕이 남 유다의 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 첫번째 위기

그가 왕위에 오르자마자 맞은 첫 번째 위기는 영적, 종교적인 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이 청소하고 고쳐서 다시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여 모든 예배를 회복하였습니다. 더불어 오랫동안 행해지지 않았던 유월절도 회복하여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또한 무리한 조공을 요구하던 앗수르와의 관계도 끊었습니다. 히스기야의 개혁은 굉장히 단호했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히스기야의 개혁을 보시고 그를 형통하게 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히스기야는 남 유다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개혁함으로 위기를 헤쳐 나갔습니다. 


히스기야 두번째 위기

두 번째 위기는 국가적인 위기였는데, 앗수르가 침공해 온 것입니다. 이미 많은 성읍들을 빼앗긴 상태에서 앗수르 왕은 수하들을 보내 항복을 강요했습니다. 앗수르 왕의 수하인 랍사게는 유다의 군사와 백성들이 다 듣도록 유다말로 너희의 왕 히스기야를 믿지 말라고, 너희의 신 여호와도 너희를 구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살고 싶으면 투항하라고 말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도 대답하지 말라고 명령한 후, 당시 하나님의 선지자인 이사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왕하 19: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히스기야와 남유다를 구원하실것을 말씀하셨고, 그 다음날 나가보니 앗수르의 군대가 다 죽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전날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의 군대를 쳐서 18만 5천명이나 되는 군사를 쳐서 죽엿던 것입니다. 그렇게 히스기야는 국가적인 큰 위기 상황 가운데에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기적처럼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히스기야 세번째 위기

마지막으로 그가 맞은 위기는 생명의 위기였는데, 히스기야 자신이 병들어 죽게 된 것입니다. 이사야는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히스기야에게 전했습니다. 이제 겨우 나라를 개혁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했고, 앗수르의 침공도 막아냈는데, 자신이 죽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된 그가 얼마나 실망하고 힘들었을까요.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대로 좌절해 있지 않고 병든 몸을 이끌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왕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를 다시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병에서 낫게 할 것과 15년을 더 살게 될 것과 나라를 지켜주실 것을 말씀하시며 약속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개인에게 찾아온 죽음의 위기 조차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극복하였습니다. 


히스기야,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다

결국 히스기야의 위기대처방법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것, 하나님께 기도하는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위기관리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18장 5절을 보면,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했는데 유다 왕중에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없었을 정도로 히스기야는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기본을 그대로 지켰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그리스도인의 기본인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을 보시고, 그와 함께 하시며 어떠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를 형통케 하셨던 것입니다. 


기도로 위기 극복하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수많은 크고 작은 위기의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공부와 시험 속에서 맛보는 좌절된 상황들, 친구관계 속에서의 문제들, 가정 안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어려움들이 예상치 못할 때,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닥치면 우리는 힘들어하고, 두려워하고, 좌절을 경험하며,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때에 그리스도인의 기본인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기 바랍니다. 나의 위기상황을 가지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간절히 전심으로 진실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20장 5절에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

이 말씀은 곧 우리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고, 낫게 해주실 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떠한 위태로운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기본인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함으로 여러움과 위기를 극복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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